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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409

2024년도 외부 활동 정리 (개발 확산 활동)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에서 운영하는 Open Up의 오픈소스 프론티어 프로그램에 오래전부터 참여하고 있다. 오픈소스 개발자 양성을 장려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지원하던 사업으로 아쉽게도 올해를 끝으로 내년부터 프론티어 지원을 안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강제로 조금이나마 오픈소스에 기여하기도 했고 개발 확산을 위한 블로그, 외부 강연, 멘토링, 컨퍼런스 참여를 할 수 있었다. 물론 이 프로그램이 없어진다고 해서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고에 대한 강박과 강제성이 없어져 많이 느슨해 질까 걱정이 된다. 올해의 외부 활동은 어느 정도 끝난 것 같아 정리하는 셈 치고 간단히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블로그 기고가 많이 있었고 LG인화원 세미나, 컨퍼런스 발표 및 참..

Daily 2024.11.14

최근 구매한 책들 (리디북스)

11월이 되어 책을 한 10권 정도 구매를 하였다. 인공지능, 리더십, 개발, 마케팅 관련된 도서들이고 "개발자로 살아남기"를 읽고 https://www.yocto.co.kr/355 에 리뷰를 남겼고 지금은 "프로덕트 오너"와 "그림으로 이해하는 알고리즘"을 출퇴근 시간이나 여유시간에 같이 보고 있다.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요즘 관심사들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리더십.. 트랜드에 많이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가능하면 이 책들을 올 겨울에 3주 휴가동안 독일 집에서 쉬면서 다 읽어보고 후기를 남겨볼 생각이다. 각 주제별로 위의 책들을 카테고리화 하면 다음과 같다.인공지능 관련 도서: 최고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강의, MLOps, 깃허브 코파일럿, 인공지능 프로그래밍리더십 관련 도서: 리더를 위한 멘탈..

Book 2024.11.13

한국 여권 중국비자 면제

2024년 11월 8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한국 여권을 가진 내국인은 최장 15일까지 무비자로 중국에 머물 수 있게 되었다. 중국 비자 공식 사이트인 https://bio.visaforchina.cn/SEL5_KO/tongzhigonggao/313113268044566528.html 를 보면 공지되어 있다. 비지니스도 포함이기 때문에 출장시에도 한국 여권 소지자는 비자 신청이 필요 없다. 이번 면제국에 포함된 것은 사전에 예고도 없었고 갑자기 한국을 포함한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안도라,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9개 나라가 발표 되었다. 조만간 중국에 방문하느라 엄청난 서류를 비자 대챙 기관에 보내고 이런 저런 시간을 들인 것을 생각하니 참 아쉽기도 하다. 동료중..

Travel 2024.11.12

[도서 리뷰] 개발자로 살아남기

주말이고 아내와 딸아이가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해서 이전에 구매해 놓은 "개발자로 살아남기"라는 책을 읽었다. 책도 술술 읽혔고 많이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있어서 하루만에 다 읽고 이렇게 간단히 자기 전에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저자는 아래 그림과 같이 10년씩 3 가지 큰 축으로 개발자의 성장 주기를 나누어 놓았다. 성장하는 10년, 리딩하는 10년, 서포트하는 10년으로 각각의 장마다 3가지 절로 크게 나누어 이야기를 한다. 성장하는 10년 동안은 개발에 대한 이해를 하는 시기로 주니어, 미드 레벨의 개발자이고 리딩하는 10년동안은 팀 리딩, 프로젝트 리딩 등 시니어, 프린스플 개발자로써 일을 하는 시기, 그리고 마지막 서포트하는 10년동안은 사업관리, 전체 조직 비전 제시 등에 관해 ..

Book 2024.11.11

Yocto 빌드를 위한 최신 AMD Ryzen 7985WX

4년 정도 전에 회사에서 Yocto 빌드를 하기 위해 32 Core CPU를 가진 AMD Ryzen™ Threadripper™ 2990WX 을 구매했다. 이 당시만 해도 전체 Core를 사용해서 빌드하면 빌드하다가 멈추고, PC가 죽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해서 안정적이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32 Core, 64 Thread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고 절반 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결국 1달 전에 저 PC가 고장이 났고 새로 구매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IT에서 위의 그림에 있는 3가지 옵션 (7995WX, 7985WX, 7975WX)을 주었고 팀내 현재 남은 예산에 맞게 최종적으로 7985WX를 구매했다. 7995WX는 96코어 192 스레드여서 그만큼 메모리도 많이 필요해 DDR5 4800 64GB짜리 8개..

Development 2024.11.10

Weekly (일상) - CW45 (11월 4일 ~ 11월 10일)

이번주는 미팅이 정말 많은 한 주였다. 요즘 하는 일이 그래서 그런가 아침 8시 반부터 미팅으로 시작한다. 중국과 인도와 업무를 함께 진행해서 대부분 오전에 미팅을 많이하고 오후에는 혼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대부분 오전 미팅의 follow up 일로 끝난다. 시간이 나면 새로운 기술에 대한 공부를 하려고 노력한다.업무월요일에 2달 동안 진행했던 리더십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다. 많은 고민을 했던 시간이였고 https://yocto.tistory.com/350 에 그 내용들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놓았다. 내년에는 다음 단계의 리더십 프로그램에 들어갈 예정이다. 곧 중국으로 2주간 출장을 간다. 이를 위해 비자를 미리 신청했는데 이번주에 나왔다. 억울한 것은 비자 신청 이후에 한국인들은 내년 ..

Daily 2024.11.09

Android Cuttlefish (안드로이드 커틀피쉬)

Android Cuttlefish란?Android Cuttlefish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가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상 장치로, 특히 OS 및 하드웨어 통합 수준에서의 테스트에 최적화되어 있다. Cuttlefish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과 AWS (Amazon Web Service) 같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될 수 있어, 대규모 테스트나 원격 액세스가 필요한 개발자들에게 유용하다. 주로 시스템 개발자나 플랫폼 엔지니어들이 안드로이드 시스템 구성 요소 및 하드웨어와의 통합을 테스트하는 데 활용한다.Android Cuttlefish와 Emulator와의 차이점목적Cuttlefish: 주로 OS 및 하드웨어 통합 수준에서의 테스트를 위해 설계된 가상 장치이다. 일반 애플리케이션보다는 안..

MB 리더십 교육

이번주에 1달 반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리더십 교육이 끝났다. 이번 교육은 Technical Leadership으로 가려고 하는지 People Leadership 으로 가는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회사에서 연초에 리더십 교육을 받을 사람들을 지명하고 독일어나 영어로 전체 그룹사에 교육이 오픈이 된다. 그러면 맞는 시간대에 선착순으로 들어가서 신청을 하고 최종 확정을 한다. 코로나 전에는 오프라인 교육이였다고 하는데 이후에 이 교육은 온라인으로 바뀌었다. 매주 한번씩 2시간 반씩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중간중간 다음 세션을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 첫번째는 12명의 리더십 교육을 듣는 참가자와 진행자가 함께 교육 소개를 하고 4명씩 3개의 팀을 구성한다. 그 이후 총 4..

Etc 2024.11.07

Yocto에서 icecc (icecream) 테스트 중간 결과

Yocto 환경에서 병렬 빌드로 icecc (icecream)을 사용할 수 있고, 회사 내에 workstation farm을 만들어서 사용하려고 테스트 중에 있다. 아직 완벽하게 테스트가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상태와 문제점 및 개선점을 중간에 정리해보려고 적어 놓았다. icecc 설정 방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블로그 글 하나로 쓸 예정이니 기다려주거나 구글링을 해서 직접 설정해보기 바란다.icecc (icream란)?IceCC (Icecream)은 컴파일 작업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분산시켜 컴파일 속도를 높이는 오픈소스 툴이다. 주로 리눅스 환경에서 대규모 소프트웨어 빌드에 사용되며, GNU make나 CMake와 같은 빌드 시스템과 함께 사용될 수 있다. 주요 특징:분산 컴파일: 네트워크에 연결..

Yocto 2024.11.04

중국 여행/출장 준비

11월에 2주간 베를린에서 중국 상하이로 출장을 갈 예정이다. 중국은 처음 가보는 나라이고 카톡, 구글, 페이스북 등 많은 것들에 대한 사용이 제약되어 있어서 미리 준비해야한다고 들었다.비자우선 비자가 가장 큰 문제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1주일 이상 중국으로 갈 경우, 더구나 출장의 경우에는 비자가 필요하다. 회사에서 대행사를 통해 2주 전에 비자를 신청했고 아마 이번주나 다음주 초에 나올 예정이다. 돈을 더 지불하면 빠르게 처리가 되지만 시간이 넉넉해서 여유롭게 진행하고 있다. 비자 신청할 때 완전히 정보가 탈탈 털리는 느낌이다. 여권정보는 기본이고 부모님 이름, 생년월일 등까지 모두 적어 넣는다. 중국 비자를 신청해본 분들은 다 이해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독일에서 신청할 때 6개월 이내의 거주지..

Travel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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