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3월 MBition에 System Software Engineer로 합류했다. 10년 정도 한국에 있는 LG전자 CTO부문에 있다가 첫 이직이였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회사와 필자가 성장해온 과정을 간단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입사할 당시에는 약 200명의 동료들이 있었고 지금은 불가리아 소피아 브랜치의 200명정도를 포함해 약 100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코로나도 함께 지냈고 처음과 크게 달라진 것은 홈오피스게 여전히 메인인 것과 얼굴도 모르는 많은 동료들이 새로 입사했다는 것이다. 여러 SoC 벤더와 Tier 1과 함께 일했고 여러 PoC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된 곳과 인포테인먼트 제품을 2024년 풀체인지 E Class에 탑재되어 나온다. 과정을 보면 과연 가능할까?? 폭스바겐등의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