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번주에 있던 일을 간단히 정리해보면서 글을 써본다. 처음 이 글을 본 독자를 위해 필자를 간단히 소개한다. 한국에서 약 10년정도 일을 했고 독일 베를린에서 6년째 자동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독일 자동차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코로나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필자는 기본적으로 재택근무 (Home Office)를 하고 있다. 필요할 때 또는 동료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싶을 때 일주일에 한 두번씩 회사를 나간다. 이번주에는 한 번인가 회사를 나갔던 것 같다. 이번주 목요일에 독일 통일의 날이라 쉬었고 목요일에는 근무했지만 많은 동료들이 쉬었다. 요즘 중국, 인도 친구들과 한팀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중국은 일주일 공휴일, 인도 친구들도 독일과 비슷하게 공휴일이 겹쳐 브리지 데이로 쉬어서 일을 많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