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느때와 다름없이 일주일에 두번 정도 회사에 출근하여 동료들과 대면 미팅 및 이야기하고 주말에는 테니스를 치면서 지내고 있다. 완연한 봄이 되어 날씨도 굉장히 좋아 근교로 나들이를 가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딸아이 Easter 방학이 끝나 내일부터는 다시 학교에 간다. 회사 회사가 기존 임대한 건물에서 Berlin Deck 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건물을 지어 곧 이사를 한다. 역시나 독일.. 예정된 이사 일정보다 약 1년정도가 늦춰진 것 같다. 지난주에 한번 새로운 건물에 가봤는데 여전히 공사중이지만 테스트 벤치, 차고 등은 이미 다 이전해서 새로운 곳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일은 급변하고 있다. 얼마전에 공개한 MB.OS가 들어간 CLA 의 양산 준비, 다음 큰 업그레이드 작업 준비, 다음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