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 오늘 오후에 암스테르담에서 중국 동방항공을 타고 도착했다. 입국심사를 하기전에 중국입국 신고서를 작성하고 입국 인터뷰를 진행했다. 상하이 푸동 공항은 인천공항과 완전 비슷했고 한글을 중국어로만 바꾼 느낌이였다. 한국이 비자 면제국으로 발표되기 전에 출장이 예정되어 있어 비자를 사전에 발급 받았다. 입국심사를 하는데 발급받은 비자를 사용할 것인지 비자 면제국으로써의 지위를 가지고 들어올 것인지 심사관이 물어봤다. 당연히 면제국으로 입국을 선택했고 이미 발급받은 비자는 1년 동안 유효하고 30일 이내까지 가능하니 나중에 혹시 모를일을 대비해 남겨놓기로 했다. 들어와서 DiDi 택시를 부를까 고민하다가 그냥 택시 타는 곳이 있길래 거기서 바로 잡아서 탔다. 여기서 첫번째 난관이 시작되었다.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