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딸아이 테니스 레슨을 받고 있고 보면서 이렇게 간단히 글을 적고 있다. 오늘은 독일에서 딸아이가 살면서 방과 후에 하고 있는 활동들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생각해보니 딸아이가 하고 있는 또는 했던 많은 활동이 스포츠에 관련되어 있다. 학교에서 하는 활동도 있고 외부에서 하는 활동도 있다. 이제 Secondary 로 가니 좀 더 학교에서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이 있는 것 같다. 딸아이는 이전에는 Athletic을 했는데 너무 운동하는게 많아서 그만 두고 이제는 테니스, 수영을 외부에서 하고 학교에서는 독서클럽, 합창, 축구, 배드민턴을 한다. 이 외에도 학교에서는 모의 토론, 미술, 춤 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비용은 그리 비싸지 않다. 한국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