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간의 휴가를 가기전의 마지막 날이다. 오전에는 거의 미팅을 했고, 오후에는 하고 있는 일을 마무리했다. 저녁에 딸아이 학교 선생님, 학부모들과 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풋살을 했다. 업무 사실 어제 밤에 회사에 사고가 터져서 수습하느라 좀 늦게까지 일을 했다. 그리고 아침 9시부터 개발팀과 미팅, 우리팀과 어제 사고에 대한 원인 및 사고방지 대책 미팅, 리뷰 자동화 Task force 등에 대한 미팅을 진행했다. 가능한 운영적인 측면의 업무를 Berlin에서 줄이고 자동화를 하던가 다른 곳에 넘기려고 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가려고 한다. 오후에는 채용관련 Agency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미팅을 하고 현재 진행중인 채용을 정리하는 이메일을 전체 에이전시에 보냈다. 휴가 갔다가 온 후에 다시 진행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