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Mercedes-Benz 본사가 있는 Sindelfingen에 이틀 동한 UI 통합 관련 워크샾을 하러 가는 길이다. 새벽같이 일어나 공항에서 대기하는 도중 간단히 정리도 할 겸 블로그를 열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통합은 정말로 복잡하고 어렵다. 앞의 글에서 테스트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시피 여러가지 장벽이 많다. 통합과정 중 테스트는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 중에 하나이다. 테스트 부분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회사 전체의 화두 중 하나도 소프트웨어 통합이다. 통합 관련 VSM (Value Stream Mapping) 워크샾도 여러번 진행을 하면서 전체 개발 과정을 펼쳐놓고 어느 부분이 bottleneck이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 등등을 이야기 했다. 여러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