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난다. 한 10년쯤 전인가.. LG전자 CTO 산하 멀티미디어 연구소로 입사해서 블루레이 플레이어 및 이런저런 제품을 개발하고 있던 시절. 연구소 이름이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소로 바뀌고 이제 플랫폼에 집중하겠다라고 했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이름은 지금도 그대로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소로 남아 있고 webOS 기반으로 플랫폼 관련된 일을 계속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처음에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무엇일까? 그 당시 어린 (?) 개발자에게는 이해도 안가고 너무 추상적인 개념 갔았다. 아직도 기억이난다. 황정환 연구소장님이 플랫폼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이해시키려고 노력했던 모습을.. 기억을 되새겨 보자면 플랫폼이란 다른 일들을 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것이고 백화점을 예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