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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이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Split) 여행 계획

chbae 2024. 7. 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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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해 딸아이 여름 방학에 갈 여행지로 여러가지 옵션을 고민하다가 결국 크로아티아로 결정을 했다. 크로아티아에서도 다양한 옵션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 딸아이가 좋아하는 바닷가에서 노는 여행을 테마로 중간에 있는 Split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서 흐바르 (Hvar), 볼 (Bol) 섬에서 각각 2박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

출처: https://namu.wiki/w/%EC%8A%A4%ED%94%8C%EB%A6%AC%ED%8A%B8

 

첫날은 거의 흐바르로 가는 일정이다. 오후 12시 비행기를 타고 2시에 Split 공항에 도착해서 Split 항구로 이동하고, 거기서 배를 타고 흐바르로 들어가면 거의 저녁 6시쯤 될 것 같다.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슈퍼에서 요기거리를 산 후 산책을 하고 와서 유로컵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항구 근처의 에어비엔비에서 이틀을 묶을 예정이고 둘째날에는 흐바르 시내, 스페인 요새,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며 보낼 예정이다.

 

흐바르의 배편 정보는 가능하면 아래 공식 사이트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회사가 있으니 시간과 가격을 잘 보고 사야한다. 전체으로 개략정인 시간과 회사는 https://www.croatiaferries.com/ 에서 봤는데 100% 맞는것은 아니니 참고하고 실제 아래 사이트를 가서 정확한 정보를 받기를 바란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Krilo가 jadrolinija보다 훨씬 저렴하다. 하지만 배편은 jadrolinija가 더 많다.

셋째날에는 흐바르에서 오전 10시쯤 배를 타고 볼 (Bol)로 이동한다. 여기는 Half board 호텔에서 지낼 예정이고 거의 모든 것을 호텔 내에서 해결할 예정이다. 가끔 근처 바닷가를 가지만 딸아이를 위한 날이다. 넷째날도 마찬가지고 마지막날에는 오전에 Split으로 나와서 항구에 짐을 보관 장소에 짐을 맡기고 Split 시내를 돌아보고 저녁 비행기로 베를린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아직 독일 공립학교가 방학을 시작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비행기표는 많이 있고 저렴했다. 갈때는 이지젯, 올 때는 유로윙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갔다와서 자세한 후기를 더 올려볼까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