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Sindelfingen에서 VSM (Value Stream Mapping) Workshop - CI/CD와 Integration 부분에 대해서 진행을 했고 Kaizen을 도출해냈다.
이번 워크샾은 MB.OS (Mercedes-Benz Operating Sytstem)의 두 큰 축인 Infotainment와 Autonomous Driving 이 시너지를 얻게 하기 위해 진행을 하였고 매니저, Devops 엔지니어 등이 참여를 하여 서로의 아키텍처, 개발 환경, CI/CD 등을 이해하고 기술을 공유했으며 함께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했다.
첫날은 서로의 아키텍처와 환경을 이해하는 날이였고, 두 번째날은 3개로 Breakout session을 나누어 주제에 대해 조금 더 심도 있게 이야기하였다. 마지막날에는 이러한 내용들을 가지고 앞으로 할일과 Owner을 정하고 Recap을 하며 마무리 했다.
좋은 결론과 Action Item이 도출되었고 무엇보다 다른 분야의 동료들과 네트워킹을 하고 앞으로 쉽게 컨텍하여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더구나 MB.OS Core Platform을 하고 있어서 이 기회가 더욱 갚지게 느껴졌다. 이제 슬슬 Bazel에 대해서 조금 더 깊게 파봐야할 것 같다.
안타까운건 내일 베를린으로 갈 예정이였는데 슈투트가르트 공항의 파업으로 하루 뒤에 출발하는 비행기로 급하게 오늘 바꾸게 되었다. 물론 덕분에 내일 조금 더 많은 동료들을 만나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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