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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2024년 2월 8일 (목)

chbae 2024. 2. 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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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회사에 출근해서 매니저와 30분 정도 미팅을 했다. MB.OS와 방향성이 메인 주제 였고, 어느 정도 방향성이 잡혔다. CI/CD 팀 매니저와 30분 정도 이야기했고, 본사 아키텍트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3월 중순에 4일정도 방문할 예정이라 미팅을 미리 잡고 Agenda 등도 논의를 했다. 오후 내내 VSM (Value Stream Mapping) 준비 워크샾을 가졌다.

업무

MB.OS Core, 미래 E/E 아키텍처 등에 대한 방향성을 잡았고, 어떻게 Task를 끌고 나갈지 많은 고민을 했다. 기본적인 내용을 Mural에 정리해서 공유도 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Mural을 사용할 수 있고, Confidential 정보들도 다 올릴 수 있게 되어 있다. Mural 도구는 정리하고 아이디어, 공유하면서 회의할 때 정말 좋은 툴이다. 애플의 Freeform보다 확장성도 좋고 할 수 있는게 훨씬 많은것 같아 자주 이용하고 있다.

 

Mural: https://www.mural.co/features

 

다음주 월요일부터 그 다음주 월요일까지 일주일정도 휴가를 가는데 내일 어느 정도 기본 아이디어를 정리해 놓을 생각이다. 그리고 동료들한테 공유를 하고 갔다와서 다시 Follow up을 해야겠다.

 

오후에는 VSM 워크샾 준비를 했고 대부분 VSM이 뭔지 설명을 들었다. 중간에 다른 중요한 회의가 있어서 들어갔고 대부분 MB.OS 전략 및 방향성, 아키텍처링에 관한 내용들이였다.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운 것 같다. 독일이 특히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회사도 급성장을 해서 안정화하는 단계에 있고 전략을 다시 수정하는 단계에 있는 것 같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막 섞여서 들어오고 정보를 정제하는 중이다.

일상

4시 반정도에 회사에서 차를 타고 출발을 해서 5시정도에 집에 도착했다. 딸아이도 피곤해서인지 자고 있었고, 집에 오자마자 어제 테니스의 여파인지 2시간정도 기절하고 일어났다. 내일 딸아이 겨울 방학전 마지막 날이고 첫 점수화된 리포트 카드가 나온다. 딸아이와 모두들 기대하면서 떨고 있다.

오늘의 고민

아이들 키우는건 참 어렵고 정답이 없는 것 같다. 오은영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아이에게 모두 맞춰줄 것이냐.. 당연히 사랑은 주지만 오냐오냐 하는것도 좋은지 모르겠고.. 어려운 난제 중에 하나이다. 다행인 것은 딸아이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10살인데 한국,미국,태국,베트남,필리핀,네델란드,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폴란드,핀란드,터키,스페인,그리스,체코 (15개 국가)를 다녀왔다. 참 부럽다. 딸아이는 이게 큰 혜택이고 경험인걸 아직은 모르겠지 !!

내일 할일

휴가 전 마지막 날이라 MB.OS 태스크에 대해서 좀 정리를 해야할 것 같다. 동시에 많은 미팅이 있다. 짧게 짧게 끝내고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업무를 일찍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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