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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스태프 엔지니어 (유용한 자료 위주)

chbae 2023. 12. 3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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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더십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고 있다. 스태프 엔지니어도 기술 리더십에 관련된 책 중에 한 권이고 결론적으로 추천할만한 책이다. 관리 (manager) 트랙과 관련된 책들은 널려있지만 시니어 이상 스태프/프린스플 등의 엔지니어에 관련된 책들은 많지 않다. 이 책인 이전에 읽었던 "개발자를 넘어 기술리더로 가는길"과 비슷한 맥락의 스태프 이상 엔지니어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필자의 다른 구매한 책 목록을 보려면 https://www.yocto.co.kr/236 로 가면 된다.

 

1장부터 4장은 스태프 엔지니어의 유형 및 소개를 저자의 입장에서 인터뷰를 바탕으로 적었다. 이 부분보다 5장 인터뷰 부분의 이야기가 많이 와 닿았고 강력히 읽을 것을 추천한다. 5장에서는 각 다른 회사의 스태프 이상의 엔지니어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생각하는 방향성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한다. 결론적으로는 정해진 것이 없고 스스로 찾아서 인내심을 가지고 인력을 양성해야한다는 것이다. 평가할 수 있는 권한도 없고 권위로 영향력을 줄 수 없이 오직 실력을 바탕으로 각팀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렵기도 하고 각 팀의 인정을 받으면 더 효과적으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위치이다.

 

이책의 마무리에 저자는 이렇게 적고 마무리를 했다.

"조직 내 다른 사람의 스폰서가 될 계획을 세우자.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의견을 알릴 수 있도록 시간을 들여 전략적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취합하자. 동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게 하자. 그러면 여러분이 속한 엔지니어링 조직은 여러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것이다."

 

현재 필자의 상황과 많이 비슷한 부분도 있고 배우고 미래를 생각할 부분도 많아서 정말 좋게 읽었던 책이다. 또한 관리자들 입장에서 "스태프+ 엔지니어 관리하기"라는 부분은 관리자들에게 강력히 읽어보는 것은 추천하는 부분으로 회사에 공유할 예정이다. 아쉬운점은 임베디드 분야의 엔지니어 인터뷰가 없었다는 점이다.

 

특히 각 엔지니어들이 추천하는 자료들과 책들 목록은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밑에서 그 링크들을 언급하려고 한다. 전부 언급하기에는 너무 많아서 일부만 언급하고 전체 목록은 책을 구입하면 볼 수 있다.

유용한 링크

스태프 엔지니어의 업무에 대한 자료들

스태프플러스 엔지니어가 되는 방법에 대한 자료들

스태프플러스 엔지니어의 활동에 대한 자료

도서 (한글 번역본이 있는 추천서만 추가)

아직 추천한 링크들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하나씩 읽어나가볼 예정이다. 각 링크의 저자는 훌륭한 개발자나 관리자이니 그 블로그의 다른 글을 읽어보아도 좋을 듯 하다. 이 책을 다 읽고 이 다음은 "개발 7년차, 매니저 1일차"를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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