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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회고

chbae 2023. 12. 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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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를 지나면서 2023년을 회고를 해볼겸 블로그를 열었다. 항상 이야기하는 것은 회사 생활에만 올인하지말고 회사 외부 활동도 겸해서 다양한 분야의 분들과 어울려보아라이다. 멘토를 갖는것도 좋고,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해주는 것도 좋다.

 

출처 - https://www.carparts-expert.com/de/gepack-und-transport/car-bags-reisetaschen/reisetaschenset-mercedes-benz-e-klasse-w213-2016-heute-4-door-saloon-pro-line-detail.html

 

https://www.yocto.co.kr/155 에 보면 2023년 1월 1일에 세웠던 계획이 나와있고 그동안 뭘했는지 곰곰히 생각을 하는 중이다. 역시나 시간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나게 빨리 지나갔고 올해 한해도 뭘 했는지 모르겠다. 올해는 E Class SOP와 여행이 큰 포인트여서 위와 같은 그림을 첨부해봤다.

기술

  • Yocto 프로젝트를 활용한 임베디드 리눅스 3판 - 초판 번역 완료, 2024년 초 출간 예정
  • 처음 시작하는 Yocto 프로젝트 - https://www.codepresso.kr/course/307 온라인 강의 릴리스
  • ASPICE 인증 활동 참여 - Integration 주제
  • SEA:ME 창단식 참여 및 학생 멘토링
  • 42 Berlin 멘토링 활동
  • 리더십, 프로젝트 리딩 스킬
  • 오픈소스 프론티어 활동

커뮤니티

  • 1:1 코칭 진행
  • Embedded Open Source Summit 참석 (체코 프라하)
  • QT World Summit 2023 참석 (독일 베를린)
  • EKC (Europe Korea Conference) 참석 (독일 뮌헨)
  • 블로그 글 작성 - 티스토리로 이동 및 카카오 애드핏 추가

일상

  • 영어 (Wall Street English) - 등록해서 초반에 잘 했으니 후반에 거의 못함
  • 독일 및 주변국 여행 (나중에 블로그 글감이 될 듯 하다)
    • 이탈리아 돌로미티 스키 여행 (2월)
    •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여행 (4월)
    • 터키 안탈리아 (7월)
    • 독일 노인슈바인슈타인성,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8월)
    • 독일 함부르크, 뷔줌 (10월)
    • 독일 오버비젠탈 스키 (12월)
  • 운동 (테니스, 자전거)

정리

올해는 무엇보다도 2024년 풀체인지 E-Class에 적용될 프로젝트 SOP (Start Of Production)를 마쳤다는 것이 큰 성과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4Q부터 Subsystem 팀 하나를 만들고 있다. 내년 초중반까지 안정시켜 놓고 Core Platform이나 CI/CD, Integration 등의 일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다.

 

2월에 인도 출장 (10일), 6월에 한국 출장 (7일)을 회사 일로 다녀와서 같이 일하는 인도 동료들, 차세대 프로젝트 및 스타트업 방문을 하여 기반을 마련했다.

 

임베디드 컨퍼런스 및 QT Summit, EKC 등 여러 컨퍼런스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 개발자 분들을 만났고 SEA:ME 학생들 멘토링도 일부 진행을 했다. 또한 오픈소스 프론티어 활동을 5월부터 시작해 최종 보고서까지 잘 마무리 했다. 중간에 Yocto 도서 번역과 동영상 촬영 오퍼가 들어와서 잘 마쳤다.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였다. 또한 국내외 컨설팅도 각각 몇건을 진행해서 색다른 경험이였다.

 

가족들과도 많은 여행지를 다녔고 특히 스키를 아주 기본은 탈 수 있을 정도가 됬다. 알프스와 독일에서 각각 스키를 탄 잊지 못할 경험이고 매년 겨울마다 한번씩은 가볼까 생각중이다. 테니스도 꾸준히 하고 있고, 올해는 회사 테니스 동호회를 조직하여 리딩하고 있고, 축구 동호회에도 참여하기 시작했다.

 

아쉬운 것은 영어를 등록해놓고 많이 못했다는 점과 책도 4Q부터 많이 읽기 시작한 점, 딸래미와 Toy 프로젝트를 전혀 시작도 못한 점이 많이 아쉬웠다. 

 

내년도 계획은 차주쯤 조금 더 정리해서 세울 예정이고 영어와 소프트스킬 강화, 새로운 팀 셋업 및 미래에 대한 고민을 좀 더 많이 할 예정이다. 회사의 정책과 비전도 조금씩 바뀌고 이에 얼라인하면서 뭘하면 좋을지 생각해볼 예정이다. 아직 2주정도 휴가가 남아서 좀 더 쉬면서 책을 읽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더 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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