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cto

Yocto Project Developer Day EU 2016 참석 후기

chbae 2023. 4. 20. 15:46
728x90
반응형

Yocto Project Developer Day 소개

ELCE (Embedded Linux Conference Europe) 2016이 시작되기 하루전 같은 장소(독일 베를린)에서 Yocto Project Developer Day가 열렸다. 매년 2번 ELC, ELCE에 붙여서 하루를 진행한다. 올해도 Intro와 Advanced 두개로 나누어서 진행을 했고 필자는 Advanced에 참석을 했다. Advanced에는 주로 새로운 기능들에 대한 소개 및 고급 기술(?) 들에 대해 소개한다. 중요한 것은 Yocto를 지원하는 개발보드를 주는데 올해는 Intel Minnowboard Turbot, Beaglebon Black, Qualcomm Dragonboard 410c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었고, 작년까지는 악세서리들도 많이 줬는데 올해는 개발보드와 전원케이블만 줬다. 필자는 Qualcomm Dragonboard 410c를 선택했다. :)

Yocto Dev Day 참석 후기

Intro 세션은 모르겠지만 역시나 Advanced 세션에는 한국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아직 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나보다. 같이 하면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면 좋으련만... 이번 Advaned 세션의 하이라이트는 devtool과 extensible SDK이다. Yocto 2.0 버전이후부터 적용된 것들인데 개발자들이 편하게 개발하라고 만들어진 도구이다. 그외에도 이미지 생성하는 WIC 및 Toast에 대한 성멸도 이어졌다. Toaster의 기능이 점점 많아지고 초보자들이 사용하거나 이를 확장해서 각자 회사에 맞는 도구로 발전(Windriver 사용중) 시키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Yocto Project의 Architect 및 핵심 Maintainer들이 많이 와서 세미나도 하고 정보교류도 하는 공간이다. ELCE를 간다면 한번쯤은 와서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필자는 가능하면 매년 1번은 참석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 가서 영어와 기술적으로 부족한 것을 많이 느끼고 좌절을 하면서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온다. 얼마 안가긴 하지만 .....

ELEC, OEDEM 간단 후기

ELCE는 작년에 비해 LinuxCon이 분리되어 개최된 여파인지 규모가 작아졌다. 데모부스도 그렇고 선물도 거의 없었다. :(  데모부스는 주로 OTA (resinOS, mender, OSTree) 솔루션이 많았고 짧았지만 필자는 GENIVI 세션에서 짧게 함께 발표를 했다. :) 그동안 온라인 상에서 알던 개발자들을 보고 인사하고 자극을 받고 온다. OEDEM은 오픈임베디드 개발자들이 이슈가 되는 안건을 논의하는 장소이다. 이것도 역시 ELC나 ELCE에 붙여서 진행을 하며, 재미있는 이슈가 논의되지만 영어가 부족하면 너무 힘들다. ㅠㅠ

Reference

728x90